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이경오)에서는 교육부 주관 정부초청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 남원 광한루, 담양 소세원, 보령 머드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선문대학교에서는 교육부 재정지원을 통해 한국어교육원에서 교육수강중인 정부초청 장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체험하고, 남원에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배우고 담양 소세원과 죽녹원을 방문하여 한국문화의 진수를 배웠다. 
 
이번 연수에는 국적이 다양한 외국인학생 총 60명이 참여했다. 정부초청장학생의 학생회장 구세이노바 세빈치(투르크메니스탄 , 26세) 학생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지역을 직접 와서 보니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